메뉴 건너뛰기

logo

NEWS
NEWS NEWS

201711131202462632325_20171113130808_01_20171113132543163.jpg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걸그룹 EXID가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EXID가 출연해 최근 발매한 앨범 '풀 문'을 소개한 뒤 근황에 대해 이야기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EXID는 앨범 준비 기간 동안 새롭게 도전해 본 분야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혜린은 "연기 레슨을 받아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혜린은 "(연기는) 제 것이 아닌 것 같았다. 대사 외우는 것만 해도 바빴다. 연기는 신중히 생각해야겠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정화는 "처음으로 음악 방송 프로그램 MC를 맡게 됐다. 3개월 앨범 공백기 때 도전해봤는데, 나 역시 이 길이 내 길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ID의 '내 길이 아닌 것 같다' 릴레이는 계속됐다. LE는 "나는 움직이는 걸 싫어한다. 게으른 편인데도 승마에 도전해봤다. 뜨거운 여름에 승마를 배우러 갔다. 날씨부터 잘못됐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LE는 "30분 동안만 했는데, 나 역시 이 길이 내 길이 아닐 것 같았다. 교감하는 걸 생각했는데 말들이 승질을 많이 내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니는 "EXID의 패션테러리스트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26년 만에 처음으로 전신 거울을 장만했다. 쇼핑도 해봤다. 그런데 하면 할수록 '패피'(패션 피플)의 길은 내 길이 아닌 것 같았다. 멤버 중 패피는 LE언니와 정화다. 잘 입는다. 혜린이 같은 경우는 나랑 조금 비슷하다"라고 했다.

EXID는 '덜덜덜' 뮤직비디오 조회수 관련해 공약을 거는 게 어떻냐는 질문도 받았다. 이에 정화는 "공약을 아직 정해놓지는 못했다"라면서 "어떤 걸 해야할 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이때 송은이는 "노래 제목이 '덜덜덜'이니까 추운 날 출근길에 사람들에게 핫팩 나눠주기, 이런 거 어떤가"라고 해 환호를 자아냈다. LE는 "안무 연습 영상을 올린 적 없다. 이번에 새로운 방법으로 인무 연습 영상을 공개해보는 게 어떤가 생각해보고 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ID는 지난 7일 새 앨범 '풀 문'으로 컴백, 타이틀곡 '덜덜덜'으로 활동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