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logo

NEWS
NEWS NEWS

[일간스포츠 정여진]

 

0002772610_001_20180405155506305.jpg

 


'컬투쇼' 그룹 EXID와 래퍼 한해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EXID·한해은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해는 지난해 하니와 함께 호흡을 맞춘 싱글 앨범 '보는 눈'에 대해 "고맙게도 하니 씨가 도와주셨다. 다른 멤버분들도 좋아하지만, 원래 하니 씨 팬이었다. 노래를 좋아해서 같이 하게 됐다. 아니나 다를까 노래를 너무 잘해주셨다"고 말했다. 하니 역시 "저도 원래 좋아했던 오빠라서 영광이었다"고 화답했다.

이에 EXID 멤버들은 "둘이 작업을 같이 했는데 아직 어색하다"고 폭로했다. 하니는 "아직 말을 놓지 못했다"며 "한해 오빠가 밥을 사준다고 하셔놓고 연락이 없으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속사 수장인 라이머 대표를 디스하기도. 한해는 "원래는 래퍼셨다. 근데 래퍼에 실패하셨으니 지금 사업가로 활동하고 계시지 않을까 싶다"며 "한국 힙합을 좋아해 많이 들었는데 라이머 대표님 음악이 나오면 그냥 넘긴 적이 있다"고 웃었다.

한편 신곡 '내일해'로 최근 활발히 활동 중인 EXID는 "타이틀곡 '내일해'는 뉴 잭 스윙 장르로, 헤어지려고 하는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는 말은 내일 해달라고 하는 내용이다"고 설명했다.

콘셉트는 복고라고. 멤버들은 "의상도 통바지와 워커에 링귀걸이를 한다"며 "저희는 그 다음 세대여서 많이 보긴 했는데 실제로 입어보기는 처음이다. 근데 너무 편하더라. 몸매 생각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다. 역대급 몸무게로 활동 중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니의 빨간 머리색이 매력이라는 청취자의 문자가 도착했다. 이에 하니는 "팀의 비주얼 디렉터가 정화 씨다. 아주 실력이 좋다. 다음에도 써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흑발인 혜린은 "전 이것저것 많이 해 두피가 아프다. 이번에는 변신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멤버 솔지의 근황도 언급했다. EXID는 "언니가 1월에 수술을 받고, 이후로 회복 중에 있다. 다행히 빨리 회복을 하고 있어서 다음 앨범에는 언니와 완전체로 활동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김태균은 "제 사진을 검색하다 보면 솔지 씨 이미지가 나온다. 저와 닮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미안하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살짝 있다"고 긍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